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도민의 안전생활을 위해 전북도 청사 1층 로비에 완강기, 감염병예방 손씻기, 심폐소생술 체험이 가능한 ‘생활의 과학화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7월27일 밝혔다.

생활의 과학화 안전체험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도청 1층 로비에서 누구든지 쉽고 재미있는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지켜주는 올바른 손씻기체험 ▷화재 시 대피를 돕는 생명의 줄 완강기체험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이 진행된다.

안전체험장은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8월3일부터 개장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119안전체험관 교관이 안전하게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며 안전체험을 원하는 도민은 체험장 현장접수를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청사 로비에서 운영되는 생활의 과학화 안전체험장은 도민 누구나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안전교육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도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과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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