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관내 스크린골프연습장 4곳을 불시점검했다고 7월30일 밝혔다.

미추홀소방서는 무작위로 선정해 119소방안전기동점검반 운영을 사전 통지 없이 불시에 단속했다.

단속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계단 통행 상 장애물을 방치하는 행위 ▲계단실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미추홀소방서 서홍원 소방민원팀장은 “불시에 점검해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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