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은 “COP는 197개 당사국에서 2만여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 회의”라며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이 힘을 모아 COP28을 유치한다면 동서화합과 국토균형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OP28은 여수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여수 및 남해안 일대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뜻을 모아 남중권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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