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경기 등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8월3일 오전 5시30분 현재 동부간선도로가 전면통제되고 있다.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월계1교 부근 진출입로 교통이 통제된 것을 시작으로, 의정부 방향으로 성동분기점에서 창동교까지, 성수 방향으로 수락에서 장안교까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본격적인 출근길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출근길 시민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한 뒤 집을 나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요청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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