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이사장 현해 스님)는 소방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의 후원으로 ‘제2회 전국학생 재난구호안전 미술 공모전’ 작품을 지난 8월1일부터 오는 9월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8월5일 밝혔다.

공모전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를 통해 생활주변의 위험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작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재난구호안전봉사회 홈페이지 및 이메일(tti5831@hanmail.net)로 작품을 접수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6일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우수작품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방청 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인 현해 스님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크지만 이럴 때 일수록 청소년들이 우리주변의 안전을 더 살펴야 한다”며 “공모에 적극 참여해 안전미술작품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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