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8월12일 낙동면 유곡2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낙동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주택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

이날 실시된 ‘119주택 안전지킴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 일환으로 낙동면 유곡2리 마을회관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안전점검 ▲소화기 사용법 교육 ▲취약가구 주거환경정비 및 생필품 전달 ▲마을 인근 쓰레기 수거 정화작업 ▲기초건강검진 등을 진행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됐으면 한다”며 “119주택 안전지킴이 운영을 원거리 농촌지역 안전관리 강화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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