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8월13일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산56-7 소재 서울우유를 방문래 맞춤형 관서장 현장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의 추진 배경은 관내 소방대상물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확인 ▲CEO 화재 예방 관심·의지 제고 ▲주요시설물 현장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자율소방안전 관리의 필요성 및 관심유도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취급요령 안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논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건물에 적합한 소방시설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시설을 관리하고 사용하는 사람의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각별한 안전의식과 주의를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