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8월11일과 12일 양일간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을 방문해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해병원 직원 대상으로 병원 특성상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고 갑작스런 응급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이론교육 및 실습 ▲내과·외과적 손상 응급처치 교육 ▲불나면 대피먼저 슬로건 및 강원119신고앱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김정희 동해소방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행동 요령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몸에 익혀 유사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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