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월25일 프랑스 보르도경영대학 홍석진 교수와 중국 위해시 삼광유한공사 이근영 대표이사를 ‘인천광역시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

홍석진 국제자문관은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툴루즈대학 경제학 박사과정을 이수한 후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로 지낸 바 있다.

현재 프랑스 보르도경영대학에 재임하고 있기에 프랑스 보르도와 인천시와의 국제교류 협력에 커다란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영 국제자문관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6년 12월 중국 위해시에서 삼광유한공사를 창립한 대표이사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평소 위해시와 인천시와의 교류협력 관계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날 국제자문관들은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에게 위촉장을 받고 인천의 교류협력관계 및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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