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의용소방대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24일 밝혔다.

강동길 남성연합회장과 김동숙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해 90명이 참여한 이번 방역활동은 진주시 각 읍면동에 배치된 의소대 별 관할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들은 다중이용시설, 노약자시설, 교육시설, 대중교통시설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잦아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숙 여성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음을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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