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8월25일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사 및 구급차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시민과 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청사 및 구급차, 구급장비 일체에 대한 표면 및 자외선 소독, 환기 등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다.

또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생들이 안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장(BLS교육센터) 및 교육장비 등에 대해 점검 및 소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구급차의 위생관리와 안전한 응급처치 환경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의심(확진)환자 이송 후 멸균소독기를 사용한 구급차량 및 장비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8월26일부터 경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예방행동수칙을 꼭 지켜달라”며 “철저한 예방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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