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차 집단휴진이 8월26일부터 계속되면서 시민의 건강에 중대한 위해와 진료 공백을 우려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휴진 당일 문 여는 의료기관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해 이용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고 8월28일 밝혔다.

대전시 휴진 의료기관은 8월26일 133개소(휴진율 12.21%)에서 8월27일 104개소(9.55%)로 감소돼 시민의 큰 불편은 없었으나 응급실 및 중환자실 같은 필수 의료 분야의 진료 공백을 우려해 충남대학교병원 등 10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 등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유지한다.

또 지역 의료계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허태정 대전시장, 시 의사회와 긴급 전화 통화를 해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헌신한 지역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시민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시청 문인환 감염병관리과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의료계와의 소통으로 휴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향후 휴진 중인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정상 진료를 하도록 협조 요청을 해 시민의 진료에 문제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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