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위치정보시스템(GIS)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리동네 소화기함 스마트 - 맵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9월2일 밝혔다.

우리동네 소화기함 스마트-맵은 인천시 스마트도시담당관실과 협업해 지난 8월29일 제작 완료됐으며 화재 발생 시 지역 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소화기함의 현황을 지도로 시각화하고 관할119안전센터 및 소화기함의 위치정보, 소화기 비치 현황, 사용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 관내 우리동네 소화기함은 82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https://icloud.incheon.go.kr/arcgis/apps/webappviewer/index.html?id=01bf10836b314e8884d80f78865941a1 경로를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확인 가능하다.

정기수 남동소방서장은 “우리동네 소화기함 스마트-맵 정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접근성을 높여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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