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온양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9월9일 온양읍 동상리의 농가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9월10일 밝혔다.

이날 온양119안전센터 여성의소대(대장 김영옥 외 19명)는 옥수수밭 농가에서 쓰러진 옥수수를 수확하고 농로 주변 토사 제거 등 태풍 피해복구 활동과 더불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했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가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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