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9월10일 완산구 동서학동 일대에서 전주완산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동주) 30여명이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9월11일 밝혔다.

이날 방역·소독은 지난 9월9일 완산여성의소대원들의 방역활동의 바통을 넘겨받아 진행됐다.

완산남성의소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서학동 주요 공원시설물, 공공화장실 등 불특정 다수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대원들은 압축식분무소독기를 활용해 꼼꼼하고 광범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에 참가한 대원은 “함께해 코로나19로부터의 어려움을 빨리 극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