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5일까지 2020년 추석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월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중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비대면 안전관리 추진 ▲산업시설 등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 추진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집중 안전관리 ▲가스시설 안전점검 강화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 운영 ▲화재안전을 위한 릴레이 기고 홍보 ▲화재예방 등 재난안전 홍보 ▲추석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추석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 ▲시민수요에 발맞추는 119생활안전대 운영 ▲연휴기간 중 상황관리 및 당직 의료기관 파악 관리 등이다.

정재후 서대문소방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자율 안전관리와 추석 연휴 기간 화재안전수칙 등의 홍보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대책에 총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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