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9.22 화 18:04
> 뉴스 > 뉴스 > 정부/공공
     
경기소방, 올해 여름 장마철 화재현황 분석 발표
긴 장마에 화재는 줄었지만 전기화재 비율은 늘어나
2020년 09월 16일 (수) 08:40:02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올해 여름 장마철 화재는 예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긴 장마의 영향으로 전기화재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9월16일 올해 중부지방 장마철은 6월24일부터 8월16일까지 54일로 1973년 이후 가장 긴 기간 이어졌다. 이 기간에 경기지역에서는 총 1093건의 화재가 발생해 102명의 인명피해(사망 9명, 부상 93명)와 332억여원의 재산피해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1627건의 화재로 115명의 인명피해(사망 4명, 부상 111명)와 425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낸 바 있다. 전년 대비 화재는 32.8%(534건), 인명피해 11.3%(13명), 재산피해 21.9%(93억여원)씩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긴 장마의 영향으로 전기화재 비율은 증가했다. 올해 전기화재 비율은 전체 43.1%(471건)를 차지해 발화요인 1위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부주의(38%‧620건)가 1위, 전기화재가(31.7%.515건) 2위를 기록했었다. 특히 분전반 등 전기설비 화재는 지난해 50건에서 올해 94건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에어컨‧선풍기 등 계절기기 화재는 56건에서 25건으로 감소했다.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많은 비가 내린 탓에 빗물침투 등으로 전기설비 화재비율은 증가한데 반해 계절기기 사용감소로 관련 화재는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세이프투데이(http://www.safetoda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114가길 11, 401 (영등포동1가,방재센터빌딩) | TEL : 070-8656-8781 | FAX : 0505-272-8762
(주)세이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아01096 | 등록년월일 : 2010년 1월 6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윤성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규
Copyright 2010 세이프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