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9월1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관내 특정대상물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메시지 부여에 따른 각 반별 임무 및 개인별 역할 처리 등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실시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어떤 재난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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