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9월16일 화재안전정보조사반원들이 임실군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소방시설에 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년 안전점검 후속조치 결과에 대한 확인 등 ‘2020년 국립묘지 합동 안전 점검’으로 안전한국 훈련 기간(9월21일 ~ 9월23일) 중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설비의 정상작동유무 등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물건 적치 등 비상구 폐쇄 여부 확인 △자체 점검 실시 및 소방계획서 적정성 여부 △안전시설 등 세부점검표 이용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등이다.

점검에 참여한 정철호 소방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위험 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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