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9월과 10월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가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월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응급구조함·긴급구조 위치표지판 정비 ▲산악지형 숙달 및 고립·실족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산악 안전사고 예방 합동캠페인 ▲가을철 산행·트레킹 안전교실 운영 등이다.

서초소방서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찬호 서초소방서장은 “등산 시 반드시 산악사고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사시에는 긴급구조 위치표지판을 활용 119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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