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소방서(서장 정해모)는 ‘생명보호 구급대상’의 수상자로 구교근 소방장이 선정돼 1계급 특별승진을 했다고 9월18일 밝혔다.

지난 9월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소방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과 구급정책 추진 등 시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20명이 선정됐다.

구교근 소방장은 2010년 소방에 입문해 10년간 구급대원으로서 각종 현장에서 활약하며 최근 3년간 2468건의 출동하며 특별구급대 및 코로나19 출동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2016년부터 하트세이버 6회, 브레인세이버 1회,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특별구급대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구교근 소방장은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현장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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