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9월22일 2020년 2분기 구급활동 중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 대한 하트세이버(Heart Saver)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트세이버는 구급활동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의 목숨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으로, 송탄소방서에서는 6명의 구급대원이 하트세이버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 대상자는 김순영, 한지혜 소방교, 송유민 소방사, 송대운 대체인력 등이며 특히 고동영, 박덕재 소방장은 여태까지 7회, 5회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아 다회 수상자 기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정신없는 현장활동 중에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힘든 시기지만 현장활동에 힘써 값진 생명을 구하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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