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다가오는 추석연휴 화재로 인한 인명ᐧ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오는 10월5일까지 ‘추석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월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를 목표로, 판매시설ᐧ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관계인 자율안전점검을 유도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비대면 화재안전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주요 산업시설에 대해서는 화재안전 당부 서한문 발송과 화재예방 순찰활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활동을 펼친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추석연휴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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