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동식, 여성대장 이해숙)는 9월23일과 24일 양일간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관계 공무원, 의료진, 소방구급대원, 소외된 이웃 등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 가득 매실’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9월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소방서 의소대에서 올해 6월 직접 담근 매실을 코로나19에 고생하는 공공기관(북・사상구청, 보건소) 및 코로나 선별진료소 좋은삼선병원 등에 방문해 ‘사랑 가득 매실’(총 1190개)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해숙 여성의소대장은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 항상 힘써주시는 의료진, 관계 공무원 등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부족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매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북부소방서 의소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방역단 활동, 약국을 통한 공적마스크 보급지원, 농촌 일손돕기, 헌혈활동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