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열 목포소방서장은 9월24일 오후 청호시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확인 ▲상인회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소방차 진입로 등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화재 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남정열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기 때문에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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