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최근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화재사고 관련 집하장소를 탑동 공공비축장으로 임시 운영함에 따라 유사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7일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월18일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대응2단계 폐기물처리시설 화재예 따라 복구공사 전까지 한시적으로 대형폐기물 집하장소를 탑동 공공비축장으로 운영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자 안전불감증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적으로는 ▲최근 폐기물화재 사례 전파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착 제31조(폐기물처리업자의 폐기물 보관량 및 처리기한), 폐기물관리법시행령 제7조(폐기물의 처리기준 등) 준수 ▲야간 방화순찰 철저 및 대형소화기 추가배치 등 화재예방지도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확보 와 근무자 초기 대처요령 교육 등이다.

수원남부소방서 유지형 예방대책팀장은 “폐기물저장시설의 화재는 적재된 폐기물의 종류와 양, 화재진입로 차단 등 대형화재로 진합하는 데 장시간 소요 및 환경오염으로 이어진다”며 “수원시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 관계자들의 주기적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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