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10월12일 오후 본부장 집무실에서 화재안전특별대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화재안전특별조사 유공자는 대형화재 참사 재발발지와 근본적 화재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화재안전특별대책 업무를 수행한 소방공무원 중 실 재직기간이 3년 이상, 화재안전특별조사 업무를 1년 이상 수행한 소방공무원 또는 관련 업무에 보조인력으로 1년 이상 참여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창원소방본부 이학탁 소방위와 마산소방서 여환규 소방위는 2018년과 2019년 제1,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했으며 계절별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각종 예방활동에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됏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 표창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성실히 수행해준 덕분에 창원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직무에 성실히 임해 안전한 창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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