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이제훈 배우와 주식회사 에이제이인터내셔널(대표 김봉)이 소방청을 통해 기부한 마스크를 지원받아 대전지역 소방대원 등 감염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10월16일 밝혔다.

이제훈 배우와 에이제이인터내셔날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9월23일 소방청에 일회용 마스크 16만 매를 기부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청으로 부터 마스크 2만 매를 받아, 시내 재난 취약계층을 선정해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송인흥 대응관리과장은 “이번 나눔을 베푼 이제훈 배우님과 에이제이인터내셔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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