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한정희)는 10월20일 오전 강당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스마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뉴노멀ㆍ포스트 코로나 시대 상시 재난 대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천소방서는 대형판매시설에 화재상황을 가정해 스마트 긴급구조통제단 시스템 활용과 통제단 부별 역할 수행 전반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긴급구조통제단 및 SNS 활용 상황관리 기록 유지 ▲전문적ㆍ효과적인 상황판단회의 및 언론브리핑 ▲사상자 관리 일치 여부 ▲위기상황 조치 및 관리능력 등이다.

한정희 양천소방서장은 “비대면 훈련이라는 새로운 시도에 적응하고 신속ㆍ체계적인 스마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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