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다중이용업소,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119소방안전기동점검반을 운영 중이라고 10월28일 밝혔다.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비상구 폐쇄, 훼손행위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행위 ▲불법 주,정차 ▲소방시설 미설치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불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반시 엄격한 행정법칙을 부과하고 유관 기관에 통보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서부소방서 조욱희 소방민원팀장은 “대상처에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