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11월5일 뉴옵틱스 화재 상황을 가정한 비대면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규모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 역할부담과 공조체제 구축으로 재난대응 지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구조지원기관은 사전 임무를 부여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통제단 가동훈련 중심으로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행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생황에 대한 선착소방대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현장안전관리, 긴급지원반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언론브리핑 및 상황통제,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 훈련 등이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다양화 되는 재난유형에 맞춘 대응훈련을 실시해 재난상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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