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지난 11월6일 산불 발생 국가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 접어들게 됨에 따라 안전에 관한 경각심 향상을 위해 임실119안전체험관을 찾은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방지인력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11월9일 밝혔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코로나에 따른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주국유림관리소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방법,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재난상황을 가정해 이에 따른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전북소방본부 전북119안전체험관 소재실 관장은 “산불이라는 대형재난 발생에 있어 최일선에 계신 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신청 및 문의는 전북119안전체험관 홈페이지(http://safe119.sobang.kr)나 전화(063-290-5660~1)를 통해 가능하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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