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11월을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1월9일 밝혔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현수막 및 배너 설치와 소방안전 포스터 입상작 게시를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영상매체를 통해 시민에게 광범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불나면 대피먼저, 119다매체(영상, 통화, 앱) 신고서비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이 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 집중홍보를 통해 화재예방등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분들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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