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11월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읍·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등 120여명(대면 50명, 비대면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소방의 날 행사는 그동안 고령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소대원과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분야 유공자를 발굴, 표창해 그간의 헌신적인 소방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준 고령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령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소방의 날 행사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감염확산 예방대책을 준수해 ▲참석자 체온 및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 실시 ▲출입자 명부 등록여부 확인 등을 실시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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