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11월9일 오후 3시 소방서 2층 대청마루에서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오세혁 경북도의원, 각 의용(여성)소방대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 시민의 생명·재산보호를 위해 희생하고 고생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소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예방활동에 힘써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경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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