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11월13일 만산동 소재 상산관에서 소방 및 5개 유관기관 241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자산 일대로 연소확대되는 상황으로 대형화재, 다수사상자 발생의 가상재난을 설정했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태 점검, 재난상황의 통합적 운영 능력 점검으로 재난대비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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