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남동직협)는 11월13일 소방서 4층 강당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18일 창립한 남동직협은 소속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및 고충처리 등을 위해 기관장과 협의를 할 수 있는 기구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무환경,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협의 안건을 의결하고 직원들의 고충해소 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오는 11월말 기관장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현흥 직장협의회 대표는 “직원들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남동소방서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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