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11월5일과 11월13일 구급대원,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119구급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1월16일 밝혔다.

특히 각종 재난현장을 경험했던 10년 이상의 배테랑 구급대원 구급지도관(소방위 유정윤, 임재학, 소방장 김선원)이 전문 강사로 나서 질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정지 및 중증환자에 대한 펌뷸런스 출동시스템 교육, 전문구급장비 및 기본구급장비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대량재해 대비 도상훈련키트 사용법 실습, 다수사상자 시스템 교육, 구급활동일지 및 펌뷸런스일지 작성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응급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들의 정기적인 교육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