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오는 11월19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에 대비해 체력증진에 임하고 있다고 11월16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관으로서 기초체력을 강화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등 재난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교육훈련성적 평정 규정에 따라 소방활동에 꼭 필요한 종목인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로 구성돼 있다.

소방정 이하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체력검정을 위해 소방대원들은 비번 및 근무시간 중 체력단련 시간을 이용해 체력단련에 힘쓰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만큼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하기에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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