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1월19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한국119소년단 군포초등학교 단원들과 안양소방서 미니체험관을 방문해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11월20일 밝혔다.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재난 발생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을 자연스레 체득하도록 했다.

체험은 ▲소화기·소화전 체험 ▲연기미로 탈출체험 ▲지진발생 안전체험 ▲안전벨트 체험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즐겁고 신선한 안전체험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119소년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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