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11월20일 마산 관내 원거리 도서지역인 송도, 실리도 및 양도 3개 섬마을 87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를 보급했다.

이번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은 원거리 도서지역의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소화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화재 사실을 알려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각 가구마다 소하기 비치 및 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전기용품 안전사용 등 화재예방교육 △다매체 119신고 방법 교육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