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1월20일 한국가스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취약 세대에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 곽필성 차장 등 2명이 동행해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보일러 등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서부소방서 이일희 예방총괄팀장은 “동절기는 난방기기 이용으로 전기와 가스 이용량이 증가한다”며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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