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11월20일까지 3일간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및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11월23일 밝혔다.

대회는 산단입주업체, 이마트 등 6개 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대응 및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팀 별 경연이 종료될 때마다 구급지도관 등 현장에서 실제 출동을 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이 평가 및 강평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은 그 누구보다 최초목격자의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일반인 교육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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