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11월24일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7명에게 하트ㆍ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ㆍ브레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 소생 또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조치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인증제도이다.

이날 고성소방서는 선정된 구급대원 7명(하트세이버 4명, 브레인세이버 2명)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 초빙된 구급지도의사 이유진 과장(속초의료워너 응급의학전문의)의 구조·구급대원 대상 코로나 대응 및 감염관리 특별교육과 감염방지위원회가 이어졌다.

유중근 고성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구급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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