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11월25일 오후 역전시장, 매산시장을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일시적인 방문이 아닌 겨울철(11~2월) 매주 중점관리대상, 공사장, 전통시장 등에 대해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피난로 확보 여부 등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이정래 소방서장은 역전시장, 매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취약요소 현장 확인, 상인회 중심 점포점검의 날 운영 협조, 난방용품 등 사용시 주의사항, 겨울철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등 겨울철 대비 소방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이정래 서장은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장소로서 시장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등 지속적인 관심만이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다”며 “화재위험 3대 겨울 난방용품 등 화기취급 주의와 노후 전기시설 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