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은 지난 11월25일 구리시 소재 연세마음병원 등 3개소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 취약대상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은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예방대책과 관계인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자율안전점검 강화 ▲소방시설 설치ㆍ유지관리 지도 ▲겨울철 화재 경각심 고취 ▲위험요소 사전 파악 및 제거 ▲주요 화재 사례 전파  ▲화재 예방 사항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수 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께서는 안전의식을 높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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