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1월30일 최근 전국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국가 감염병 위기단계의 격상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11월30일 오전 6시 기준) 부평구 관내 코로나19 의심(확진) 환자 이송환자 수는 1744명이며 이중 13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현장 활동 시 감염의 확산 및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지침들을 점검했으며 지역 사회 내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한 직원 개인별 복무 점검 및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계 구축에 확인에 나섰다.

오원신 부평소방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만큼, 감염병 확산 및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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