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12월1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감염 우려로 단체 헌혈이 취소되면서 혈액 부족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날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헌혈 버스가 창원소방본부를 찾아 자발적으로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이 헌혈로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았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헌혈 운동 동참이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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