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12월8일 제7회 안전강사경진대회에서 최종 2위에 선정된 문소영 소방장에 대한 상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소영 소방장은 지난 12월1일 열린 강원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원주 대표로 출전해 지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산에서도 숲에서도 안전이 최고’라는 주제로 명강연을 펼쳐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소방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어 기쁘다”며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기중 원주소방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준 문소영 소방장에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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