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2월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인구가 크게 줄어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등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 28명이 ‘생명나눔, 사랑실천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12월9일 밝혔다.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시간을 달리해 밀집을 최소화하고 △헌혈차 사전 소독 △사전 문진표 작성 및 병력 등 확인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헌혈 전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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